업무사례
대전법률상담을 요청한 사업주 의뢰인의 사례입니다. 의뢰인은 1심 벌금형을 받았으나 항소심에서 대전변호사의 조력을 통해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이 글은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제44조(벌칙) 및 「근로기준법」 등 관련 법령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대전법률상담을 위해 대전 분사무소를 찾은 의뢰인은 콘텐츠 제작업체를 운영하는 50대 사업주였습니다.
의뢰인은 프로젝트별 업무가 필요할 때 외부 기획자 A씨와 프리랜서 계약을 체결하고 함께 일해 왔습니다.
그런데 A씨와 계약이 종료된 이후 업무비용을 정산하는 과정에서 양측 사이에 금전 문제가 생겼습니다.
A씨는 자신이 이름만 프리랜서였을 뿐 실제로는 의뢰인의 지휘를 받으며 일한 근로자였다고 주장하며 퇴직금과 미지급 임금, 각종 수당을 요구하며 노동관서에 진정을 제기했습니다.
사건은 검찰을 거쳐 형사재판으로 이어졌고 1심 법원은 의뢰인에게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
의뢰인은 실제 업무 방식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보고 대전 분사무소의 형사변호사에게 항소심 대응을 요청했습니다.
대전법률상담을 맡은 형사변호사는 노동관서에 제출된 자료부터 1심 기록, 계약서, 업무 관련 메시지와 정산 자료까지 다시 살폈습니다.
핵심은 A씨가 실제로 회사에 종속돼 사업주의 구체적인 지휘·감독을 받으며 일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었습니다.
형사변호사는 민사변호사, 노동산재변호사와 협력하여 사건의 사실관계를 꼼꼼히 살피고 빠르게 대응 전략을 수립하며 의뢰인을 지원했습니다.

대전 분사무소의 형사변호사는 의뢰인이 A씨의 지각이나 출퇴근 시간을 별도로 관리하지 않았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A씨는 업무 도중 개인 일정이 있으면 외출할 수 있었고, 특정 시간 동안 반드시 사무실에 머물러야 한다는 규칙도 적용받지 않았습니다.
또한 A씨가 의뢰인에게 전달한 내용 역시 직원이 상급자에게 정기적으로 보고하고 결재를 받는 방식이라기보다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공유하는 성격에 가까웠다는 점을 자료와 진술을 통해 정리했습니다.
대전변호사는 이러한 사정을 근거로 A씨가 일반 직원과 같은 방식으로 지속적인 지휘·감독을 받았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강조했습니다.
대전변호사는 A씨가 업무 과정에서 공금을 직접 보관하고 사용 내역을 정산해 왔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또한 공금 처리 문제를 두고 의뢰인과 A씨 사이에 발생했던 별도의 민사분쟁 관련 자료까지 함께 살폈습니다.
이러한 업무 형태는 일반적인 근로자의 비용 처리 방식과 차이가 있었고, 근로자성 여부를 다시 판단해야 할 근거로 활용됐습니다.
대전변호사는 위 자료를 토대로 A씨가 의뢰인의 지시에 따라 비용을 집행한 것이 아니라, 일정 범위에서 자금을 직접 관리하고 정산해 왔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대전법률상담 이후 진행한 항소심에서는 A씨가 사업장에 종속된 상태에서 근로를 제공했다고 볼 수 있는지가 다시 검토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A씨에게 일반 직원과 같은 출퇴근 관리나 인사 규정이 적용됐다고 보기 어려운 사정과 업무시간을 비교적 자유롭게 조정했던 점 등이 함께 고려됐습니다.
대전변호사는 여기에 프로젝트 비용과 정산 구조를 보여주는 자료를 제출하고 실제 업무 관계를 구체적으로 설명했습니다.
그 결과 항소심 재판부는 1심 벌금형을 파기하고 의뢰인에게 근로기준법위반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대전법률상담이 필요한 프리랜서 퇴직금 사건에서는 계약서만 확인해서는 부족할 수 있습니다.
프리랜서라는 명칭으로 계약했더라도 실제로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서 사업주의 지시를 받으며 일했다면 근로자로 판단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사용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근로자에게 퇴직금을 지급하지 않을 경우에는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에 따라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 벌금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단, 회사와 함께 일했다는 사실만으로 곧바로 근로자가 되는 것은 아니며 일반적으로 근로자성은 다음과 같은 요소가 성립되어야 인정됩니다.
| 확인할 요소 | 주요 내용 |
|---|---|
| 업무 지시 | 사업주가 업무 내용과 수행 방법을 구체적으로 정했는지 |
| 근무시간·장소 | 출퇴근 시간이나 근무 장소에 구속됐는지 |
| 인사·근태 관리 | 지각·결근 등에 제재나 관리가 있었는지 |
| 보수 지급 방식 | 근로시간에 대한 임금인지, 업무 결과에 대한 대가인지 |
| 업무 독립성 | 비용 처리나 업무 수행 과정에서 독립성이 있었는지 |
따라서 프리랜서 퇴직금 관련 사건에 연루된 사업주라면 계약서뿐 아니라 보수 지급 내역, 출퇴근 관리 자료, 업무 지시가 담긴 메시지, 프로젝트 진행 기록, 비용 정산 자료 등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참고로 노동관서에서 작성된 진술과 제출 자료는 이후 검찰 수사나 형사재판에서도 검토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노동청 진정 단계부터 실제 근무관계를 시간순으로 정리하고 객관적인 자료와 진술이 서로 어긋나지 않는지 살펴보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A. 근로자성이 애매한 상황에서 덜컥 합의금을 건네면 법적으로 근로자성을 스스로 인정하는 불리한 정황이 될 수 있습니다. 한 번 근로자로 인정되면 퇴직금뿐만 아니라 주휴수당, 연차수당 등 추가적인 임금체불 문제로 확대될 위험이 있습는데요. 따라서 조사 전에 변호사와 상의하여 소송을 진행할지, 합의할지 전략을 세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A. 노동청 진정 단계에서 무조건 바로 형사처벌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근로자성 여부에 대해 정당한 법리적 다툼이 있는 상황이라면 형사상 '고의'가 없었음을 적극 주장해야 합니다. 노동관서 조사 단계부터 법률 대리인과 함께 실제 종속성이 없었음을 증명하는 입증 자료(지휘감독 부재, 세금 신고 내역, 자율적 업무 방식 등)를 제출하여 혐의 없음(불기소)을 이끌어내는 것이 핵심입니다.
프리랜서 근로자성 사건은 계약서 한 장만 보고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노동법상 근로자성뿐 아니라 형사책임, 임금·퇴직금 분쟁, 금전 정산 관계까지 함께 얽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또한 근로기준법 관련 분쟁은 노동관서 진술부터 형사재판 주장, 그리고 민사분쟁 주장이 어긋나지 않도록 사건 초기부터 사실관계와 증거를 하나의 흐름으로 정리해야 합니다.
즉, 각 쟁점을 따로 대응하기보다 처음부터 하나의 전략 안에서 정리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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